국세청, 대한항공 본사 세무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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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대한항공 본사 세무조사 착수
  • 박주선 기자
  • 승인 2021.01.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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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본사. 사진=연합뉴스
대한항공 본사.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국세청이 대한항공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 조사관을 투입, 세무·회계 자료를 수집하고 대면 조사를 하고 있다.

국세청은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망 이후 상속세와 관련해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진 일가는 2700억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연부연납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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