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 출시
상태바
청호나이스,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 출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1.01.20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임영웅과 청호나이스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가수 임영웅과 청호나이스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청호나이스가 20일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를 출시했다. 

멤브레인 필터를 사용하는 역삼투압 정수방식은 걸러진 물을 제거수를 통해 즉시 배출해 필터내부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는 반면, 직수형 정수기는 물 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남은 찌꺼기가 필터에 남을 수 있다. 

셀프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터 속까지 씻어주는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살균기능 작동 시, 유로 및 코크 살균은 물론 필터 내부까지 역방향으로 전해살균수가 유입된다. 살균과 동시에 필터 및 유로 내부에 있을 수도 있는 작은 물질 입자까지 세척해 배출한다. 

살균 기능은 처음 전원을 연결한 후 익일 오전 2시에 자동으로 작동하며, 이후 7일 주기로 같은 시간에 살균한다. 자동살균 설정시간은 변경 가능하다. 살균 버튼을 5초 이상 터치 시 수동으로도 즉시 동작할 수 있다. 또한 외부에 노출돼 오염되기 쉬운 코크는 분리세척이 가능하며, SUS PIPE 사용으로 살균력을 강화했다.

셀프는 루테녹스 히터를 적용한 순간 온수 시스템을 통해 전력소모를 최소화했다. 취수 시에는 첫 잔부터 80℃ 이상의 뜨거운 온수 취수가 가능하다.

ATCR-프리미엄 필터와 ATCR-나노 프로2 필터를 통해 잔류염소부터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미세입자 등을 5단계에 걸쳐 제거한다. 제품관리는 소비자가 직접 정수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필터 교체 주기에 맞춰 8개월, 12개월 마다 필터 배송을 받는 방식과 서비스 전문가를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아보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셀프는 가로 16.8cm의 슬림한 사이즈로 공간 효율성을 확보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냉수 단계(약냉‧강냉‧미사용)를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온수 사용 시 85℃, 75℃, 45℃ 3단계로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이외에 2단계(120‧500ml)의 정량 취수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취수 형태에 가장 적합한 용량을 버튼 한 번으로 정확하게 받을 수 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