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미세먼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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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미세먼지 총력 대응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1.01.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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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군위군은 미세먼지로부터 걱정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 미세먼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측정소를 2019년부터 가동하여 실시간을 측정자료를 환경부 ‘어에코리아’ 홈페이지와 ‘우리 동네 대기정보’스마트폰 앱을 통해 공개해 왔다. 

이와 관련하여, 미세먼지 취약계층(어린이, 노인 등)을 위하여 측정소에서 측정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삼국유사 문화회관 ▷군위체육공원 주차장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2월 중에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정보 제공 외에도 배출감축을 위해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인 3월까지▷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관리 ▷대기배출시설 집중관리 ▷영농폐기물 및 영농잔재물 불법 소각 단속 등을 시행한다. 

이 밖에도 차량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량 전환▷LPG화물차 신차 구입 ▷건설기계 엔진교체 등에 약 5억 6천만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관리 강화 및 배출가스 저감사업 확대 등 대기환경 보존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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