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갤럭시S21 자급제폰 출시에 따라 ‘모두 넉넉’ 모바일 요금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추가 모바일 데이터를 증정하고 지니뮤직 6개월 구독권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최근 ‘자급제폰+알뜰폰’ 조합의 높은 관심과 함께 모바일을 통한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모두 넉넉’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프로모션 대상 요금제는 총 3가지로 모두충분 11GB+, 데이터충분 15GB+, 스페셜10GB 등이다. 프로모션 기간에 해당 3가지 요금제 중 한 가지 요금제만 가입해도 스카이라이프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1년간 매월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무제한 쓸 수 있는 △’모두 충분 11GB+’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매월 ‘10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 충분 15GB+’(데이터무제한, 음성100분)요금제 가입자에는 매월 ‘50GB’를, △‘스페셜’(데이터10GB, 음성100분) 요금제 사용자는 데이터 ‘10GB’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도 가입고객 모두에게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모두 넉넉’ 프로모션을 통해 해당 3종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 ‘지니뮤직’ 6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또한 ‘UV 살균 겸용 휴대폰 무선충전기’도 함께 제공한다. ‘UV 살균 겸용 휴대폰 무선충전기’는 프로모션 해당 3종 요금제 외에 △통화충분5GB △모두충분1.4GB+ △5G모두충분 △모두충분100GB+ 4가지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도 증정한다. 지난해 10월 스카이라이프가 모바일 사업을 시작하며 제공했던 ‘USIM 무료(NFC 포함)’ 서비스도 지속된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요즘처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가계 통신비 절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고객 혜택 뿐 아니라, 알뜰폰 전체 시장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좌우명 : 당신을 듣다, 진실을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