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스테판 반셀 모더나 대표와 화상회의를 갖고 모더나 백신공장을 국내에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은 박 장관의 마지막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박 장관은 이날 반셀 모더나 대표에 한국정부와 공동으로 호흡기전염 질환 백신 생산공장 설립과 R&D 공동투자를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반셀 모더나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을 위한 개방형 혁실플랫폼 활성화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이날 화상회의는 작년 12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반셀 모더나 대표간 화상회의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