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형마을육아공동체 공간조성 대상지 모집 2월 15일까지 접수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세종시가 마을육아공동체 사업을 지원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마을 육아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2021년 세종형 마을육아공동체 공간조성 대상지’를 모집한다.
세종형 마을육아공동체 공간조성 지원사업은 민간 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육아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2개 대상지를 선정해 1곳 당 보조금 1,500만 원 씩 총 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다.
지원내용은 육아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비, 자산취득비 등 이며 총 사업비의 30% 이상 자부담이 필요하다.
신청조건은 세종시에 생활기반을 둔 5인 이상 비영리 민간단체·법인이며,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현장·자체심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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