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BNK경남은행은 울산영업본부 고주강 차장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로부터 코로나19 금융지원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고 차장은 코로나19 금융지원 기획과 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덜어준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지난해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氣-Up(기업) 살리기 특별출연 및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신속히 맺고 자금이 원활하게 지원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고 차장은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을 대표해 코로나19 금융지원 유공자 표창장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코로나19 금융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본부 부서와 울산영업본부 33개 영업점 사이에서 중간 다리역할을 했을 뿐이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이 예전처럼 다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금융지원 유공자는 각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대상자를 추천 받은 후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코로나19 금융지원 유공자는 울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추천 받은 울산영업본부 고주강 차장을 포함해 모두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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