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이자 대한불교 조계종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원명 스님은 19일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에게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원명 스님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 스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거액을 기부한 원명 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동국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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