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련 기본법’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21일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기반시설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광역자치단체가 올해 진행해야 하는 관리계획의 수립 추진현황 확인하고, 작년 12월에 개최된 제2차 기반시설 관리위원회 심의 결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반시설 유지관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취약한 기반시설을 조기에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 노후 기반시설 성능 개선 지원 시범사업 공모전’도 함께 예정돼 있다. 공모전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토교통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영수 원장은 “기반시설 유지관리와 관련한 설명회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지자체 등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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