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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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추진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01.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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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년간 월 80~100만 원 영농지원금 지급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에 나선다.

금산군 농업기술센터       (사진=금산군)

오는 27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로 올해 사업신청 가능연령은 1981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 출생자다.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접속 후 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후계농으로 뽑힌 농업인에게는 독립경영 1년 차에는 월 100만 원, 2년 차에는 월 90만 원, 3년 차에는 월 80만 원의 영농 정착금이 지급된다. 대상자 선정은 서면심사 및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3월 말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을 통해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들이 지역 농·축산업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에 대한 청년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년후계농 영농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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