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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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추진
  • 하수봉 기자
  • 승인 2021.01.19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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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창업 최대 3억, 주택구입 최대 7천5백만, 연리 2% 융자지원
강화군청 전경
강화군청 전경

[매일일보 하수봉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21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 초기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신용 및 담보대출의 대출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입한 지 5년 이내,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로 농업에 종사하거나 종사 예정인 자로 그 외 자격과 요건을 갖춘 자는 사업신청서를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농지구입 및 시설물 신축 등 농업창업은 최대 3억 원 한도, 주택구입, 주택 신·증·개축 등 주택구입은 최대 7천5백만 원 한도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연리 2%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 외에도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과 농업마인드 교육 등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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