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올해 수주 목표 1조·신규분양 6천여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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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올해 수주 목표 1조·신규분양 6천여 가구”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1.01.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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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 방침, 최고의 품질가치 지속적 실현
종합건설 디벨로퍼로 역량 한층 더 강화 계획
화성산업 본사 전경. 사진=화성산업
화성산업 본사 전경. 사진=화성산업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화성산업은 ‘2021년도 경영전략’을 통해 수주 1조원·신규분양 6000여 가구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은 올해 화두를 인심제태산이(人心齊泰山移)로 제시하고 기업경영 방침은 최고의 품질가치 지속적 실현으로 정했다. 인심제태산이는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뜻으로 올해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함께 이뤄 내자는 의미이다.

올해부터 목표달성을 위해 본부, 팀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조직의 민첩성을 높이기 위한 자율적 권한과 책임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특히 언텍트 시대를 맞이해 콘텐츠의 확장성을 넓히고 온라인 기능을 강화하며 신평면개발, 인공지능 등 미래시대를 위한 변화로 새로운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목표로는 △수주목표 1조원 △전국 약 6000여 가구 신규분양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을 제시했다.

먼저 평택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칠곡 구수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서울 서교동 주거형호텔 프로젝트 등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종합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정비사업, 민간투자사업, 기술제안형 입찰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수주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래의 가치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와 물산업, 환경사업 분야에도 적극 검토하고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국에 6000여 가구를 신규로 분양할 예정이다. 평택 석정지구(1337가구), 공주 월송지구(303가구), 대구 서구 평리동(1404가구), 대구 동구 신암동(1458가구), 대구 동구 신천동(365가구), 대구 북구 읍내동(520가구) 등 6000여 가구를 분양한다.

자연친화적인 단지설계, 혁신적인 공간디자인,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적용된 소비자 중심의 단지 특화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언텍트 시대에 부응하는 사이버 견본주택,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확대도 약속했다. 지금까지 상생협력기금 30억원을 출연했으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유가치 기업인증을 받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해왔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모든 분야에서 어려운 환경이 예상되지만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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