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활짝 웃는 세상, 함께 만들어요”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지난 15일 참커뮤니케이션(대표 김수현)과 리하컴퍼니(대표 정한영)로부터 아동 신발 30켤레, 난방비 지원 등 5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참커뮤니케이션은 경상북도와 경북청년CEO협회, 구미시 청년창업사업 지원을 받아 성장한 구미시 청년 기업으로, 평소 어린이재단, 착한가게, 새터민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왔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겨울철 난방비, 방한복, 아동 완구와 운동화 등을 저소득 아동들에게 지원하였다.
리하컴퍼니 또한 평소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힘을 보태온 젊은 청년 기업으로 아동 운동화 지원과 정기적인 기부금 후원 등 이번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에 적극 동참하였다.
김수현 대표는 “최근 언론을 통해 아동 관련 사건을 바라보며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박영희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시에서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들의 생활을 더욱 면밀히 살펴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구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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