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코로나19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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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코로나19 지원 나서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1.01.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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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에게 마을기업 제품 꾸러미 전달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마을기업 제품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협력재단은 마을기업연합회를 통해 우수 마을기업 제품으로 구성한 농‧수산물 꾸러미 약 1000여개를 구매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 마을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자 이뤄졌다.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전담의료기관이 어느 곳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응원차 농산물 꾸러미를 보냈다”며 “더불어 마을기업의 상품을 구매·전달함으로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어촌 기업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던 의료진에게 이번 지원은 따뜻한 격려와 힘이 됐다”며 “사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력재단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코로나 19 피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민간기업과 공기업 15개사 출연을 통해 형성된 농어촌상생기금으로 현재까지 6억9500만원을 코로나19 피해지원에 활용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담당업무 : 제약·바이오, 병·의원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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