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100% 비대면 적용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철도가 설 특별수송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다.
한국철도는 오는 19일부터 설 특별수송 승차권의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매 대상은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운행되는 열차이다.
한국철도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모든 열차의 창측 좌석 승차권만 판매한다. 예매방법도 100% 비대면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1인당 최대 예매할 수 있는 승차권은 왕복 포함 최대 8매이다. 전화접수로는 1인당 1회 최대 3매, 총 6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승차권을 예매한 후에는 21일 15시부터 24일 24시까지 꼭 결제해야 한다. 만약 결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동 취소된다.
한편, 특별 예매 기간 후 남은 좌석에 대해서는 오는 21일 15시부터 상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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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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