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회장 이기전)는 지난 1월 15일 여수시새마을회관에서 30여명의 읍면동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이기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등 특별방역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하에 개최되었으며, 이기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직 회장들이 만들어준 50년 새마을 역사를 부끄럽지 않게 이어 가겠다”며 “생명살림ㆍ평화나눔ㆍ공경문화 운동 실천에 최선을 다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즐거운 봉사활동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내 마을, 내 지역을 위해 ‘나’를 내세우기 보다는 ‘우리’로 하나 되고 화합하는 새마을운동을 추진하여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전 회장은 2014년부터 6년간 율촌면 협의회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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