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학교 2학년 이하 대상 … 3월 26일까지 접수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사)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제9회 포스터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중학교 2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구가 밝혔다.
참가자는 ‘우리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세상은 뭘까요?’ 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아동학대, 학교폭력, 환경오염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사)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유치부, 초등부 저·고학년, 중등부 부문으로 나눠 대상, 파버카스텔상, 우수상 등 총 48명의 입상자를 선발한다.
수상 작품은 7월 개최되는 제9회 영화제 기간에 역대 수상작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제9회 영화제 홍보물 디자인으로도 활용된다.
출품을 희망하는 어린이는 작품 원본, 신청서를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사무국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gukiff.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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