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한온시스템은 성민석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86년에 한라공조로 입사한 손정원 사장이 부회장으로 신임되면서 2019년부터 이어온 3인 각자대표집행임원 체제는 2인(성민석∙Nurdal Kücükaya)으로 바뀐다.
윤여을 한온시스템 이사회 의장 겸 한앤컴퍼니 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혁신적인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리더로 글로벌 시장의 변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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