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5개 지사 앞세워 현장 밀착형 안전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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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5개 지사 앞세워 현장 밀착형 안전활동 본격화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1.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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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규모 공사현장 1만3천개소 안전점검 실시 예정
건설현장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건설현장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이 5개 지사를 설립하고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점검’ 등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을 본격화한다.

18일 국토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수도권(고양), 강원권(춘천), 중부권(청주), 영남권(김천), 호남권(광주) 등에 설치된 국토안전관리원 지사는 올해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 가운데 약 1만300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안전관리원 본사와 5개 지사는 그 동안 축적한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등 건설안전 노하우를 활용해 ‘소규모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검토’ 등 건설안전 컨설팅 활동과 건설현장 안전장비 지원사업도 지자체 및 관련기관과 협업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5개 지사는 △건설 사고 △지하 사고 △시설물 사고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출동해 초기 사고조사도 담당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차 피해확산 방지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박영수 원장은 “올해를 ‘건설근로자 생명 지키기 원년’으로 삼고 5개 지사를 최전선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건설안전의 첨병’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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