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천재교육이 중고등학생용 기초력 강화 교재인 ‘시작은 하루’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작은 하루’ 시리즈는 국영수사과 과목의 바탕을 다지는 기초 학습서다. 중학에서는 교과마다 학기와 영역별 필수 개념 학습에 중점을 뒀다. 고등에서는 수능 주요 과목별 핵심 개념 및 유형 익히기에 초점을 뒀다.
이 교재는 ‘1일 6쪽, 주 5일, 4주 완성’ 체재로 구성돼, 하루하루 부담 없이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만화와 삽화가 학습 흥미를 돋우고 내용 이해를 돕는다. 또 빈칸 채우기, 선긋기, 쌍둥이 문제 등 비교적 쉬운 유형의 기초 문제를 제시해 쉽고 빠르게 학습이 가능하다.
중학 ‘시작은 하루’ 시리즈는 ‘하루 국어’(6권: 시, 소설 개념, 소설 작품, 문법, 비문학, 수필), ‘하루 수학’(6권: 학기별), ‘하루 영어’(6권: 문법과 보카가 학년별 1권씩) 등으로 구성됐다. 고등 ‘시작은 하루 수능’ 시리즈는 국어(3권: 국어 기초, 문학 기초, 독서 기초), 수학(3권: 수학 기초, 수학Ⅰ, 수학Ⅱ), 영어(3권: 구문 기초, 유형 기초, 어휘·어법) 등으로 구성됐다. 중고등 ‘시작은 하루 사회’, ‘시작은 하루 과학’은 2월말에 출시 예정이다.
김덕유 천재교육 중등개발본부 팀장은 “중고등 ‘시작은 하루’ 시리즈는 기초를 쉽고 빠르게 다질 수 있는 비주얼 참고서”라며 “교과목별로 기본 바탕 학습을 다지고 싶거나 공부를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는 학생이라면, ‘시작은 하루’ 시리즈를 통해 기초 공부력을 기르면서 공부 자신감도 쌓고 하루하루 공부 습관도 잡아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