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코로나・한파 속 영농현장 방문···농작물 한파 피해 최소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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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코로나・한파 속 영농현장 방문···농작물 한파 피해 최소화 당부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1.01.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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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는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계속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소비침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설원예 영농현장을 찾아 농가들을 격려했다.

서천군 시설원예 재배 농가들은 연일 –10℃ 이하의 영하권 날씨와 폭설이 지속됨에 따라 농작물 동해피해, 생육 부진, 난방비 증가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감소와 가격하락 등으로 농가 경영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이에 노 군수는 지난 16일 겨울철 가온 작물인 딸기, 프리지어, 백향과 등 관내 주요 화훼 및 과채류 재배 현장을 찾아 농작물 생육상태를 직접 살피고 영농현장의 고충을 청취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노박래 군수는“올겨울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농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힘든 시기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며 농가들을 위로했다.

 

서천=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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