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0년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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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0년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1.01.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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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

[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안성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친환경농자재 우수기관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는 토양환경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평가는 토양유기물 함량, 토양산성도(pH), 토양검정 시비처방 건수,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 살포율, 유기질비료 공급 등 8개 지표 18개 항목을 각 분야별로 평가하며 안성시는 전국 시·군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안성시는 토양개량제 4287톤, 공동살포 3518톤(17만5883포), 유기질비료 2만3600톤, 토양검정 4009필지 등을 통한 토양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보존활동을 위해 지원했으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유기질비료 품질교육 및 점검, 친환경농자재 홍보 등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시는 친환경농자재 공급·확대 및 사업성과 제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수기관(최우수)에 선정된 것은 그동안 유관기관 및 농업인이 친환경농업 추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적극 참여하여 추진해준 성과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토양환경보전과 친환경농업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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