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 활성화 공로 인정 받아 2년 연속 수상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윤여숭)는 진로체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으로부터 “2020년도 충청남도 최우수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진로교육멘토단, 좋은어른 자원봉사 등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Job 인싸’등의 진로 콘텐츠를 개발하여 운영하였다.
특히 ‘마을과 함께하는 온라인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은 의사, 축구감독, 호텔리어 등 12개의 직업군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여 마을 속 진로탐색(일방향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국내 최초 18개 직업군과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쌍방향 비대면 프로그램) 및 웹참여 퀴즈쇼를 진행하여 청소년과 교사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충청남도 온라인 진로직업박람회’를 주관하여 충남 진로센터 홈페이를 구축함과 동시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탐색, 민주시민교육, 자원봉사 교육 등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윤여숭 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속에서도 다양한 컨텐츠와 교육 활동 등 지역사회가 함께 했기에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경험을 위해 대면과 비매면 진로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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