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점포점검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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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점포점검의 날’ 운영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1.01.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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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 운영 (제공=수원남부소방서)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 운영. 사진=수원남부소방서 제공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지난 13일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 16개소 대상으로 ‘점포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회 등 시장 중심의 자율안전점검체계를 확립해 화재 예방·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2월 말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점포점검의 날은 시장상인회 중심의 자율점검과 안전 점검, 화재 대피 우선 문화 조성을 위한 픽토그램 배부 등이다.

또한 보이는 소화기와 화재알림시설 유지관리 확인,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전기·가스시설 안전 사용 당부, 음식점 K급 소화기 비치 권고, 소방 통로 확보와 불시출동 훈련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문동철 지만119안전센터장은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점포점검의 날을 운영하겠다”며 “상인회에 점포점검의 날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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