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보건교사, 선별진료소 현장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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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보건교사, 선별진료소 현장 지원 나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1.01.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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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보건교사들의 사명감에 감사의 마음 전해"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 내 유일한 의료인인 보건교사들이 선별진료소 업무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보건교사회 소속 보건교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별진료소 업무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신청하였다.

겨울방학 중 보건교사의 자원봉사활동은 거주지 인근 선별진료소 등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1차에 이어 2차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어 더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인천보건교사회 오미영 회장은 “우리 보건교사들이 마음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함께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보건교사들의 사명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보건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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