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유아보육료 지원단가 인상
상태바
인천 중구, 영유아보육료 지원단가 인상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1.01.15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유아의 안전한 보호 및 가족양육부담 경감
인천 중구청 전경
인천 중구청 전경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2021년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에게 지급되는 보육료가 0~2세반은 2020년 대비 3% 인상되고, 3~5세반은 20,000원 인상, 장애아 보육료는 5% 인상된다고 밝혔다.

보육료 지원 단가는 0세반 기준 2020년 470,000원에서 484,000원으로, 3세~5세는 2021년 3월부터 2020년 기준 240,000원에서 260,000원으로 인상된다.

영유아 보육료 지원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의 보육료를 지원하여 영유아의 안전한 보호와 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 저출산을 감소시키기 위한 제도이며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가정에는 보육료 대신 연령별로 100,000원에서 200,000원의 가정양육수당이 지원 된다.

보육료 및 양육수당의 신청은 영유아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복지로 웹사이트, 모바일앱(복지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홍인성 구청장은 “보육료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는 한편 지역 내 One-stop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육아지원시설 설치 등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