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 증진 위해…회당 공연비 ‧ 운영홍보비 등 240만원 지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는 문화소외시설이나 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할 관내 단체 40곳을 15~29일 모집한다.
사회복지시설이나 군부대, 지역아동센터 등 문화소외시설 및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존의 대면 방식과 영상 등 비대면 방식의 공연을 병행할 예정이며 비대면 공연 시에는 대상 소외시설에 영상을 제공해 관람하도록 한다.
참가 자격은 최근 2년간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활동실적이 있고 도내 전역에서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단체다.
참여 단체로 선정되면 회당 공연비를 비롯해 출연비, 운영비, 홍보비 등 240만원의 경비를 지원해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단체는 29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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