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 경기 안전 사고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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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 경기 안전 사고현장 방문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1.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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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센터프라자 신축 현장 흙막이 지지대 붕괴
박영수 원장이 안산 건설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안산 건설공사 사고 현장 모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이 지난 14일 공사장 흙막이 지지대가 무너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자이센터프라자 신축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해 7월부터 지하 4층, 지상 13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설공사가 진행 중이었던 현장으로 지난 13일 지하공사를 위해 설치한 흙막이벽체와 버팀대가 무너지면서 인근 지반이 침하되고 도로 일부가 균열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공정률은 8.5%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사고 발생 직후 비상근무자가 출동하여 초기 현장조사에 나선데 이어 이날 박영수 원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박영수 원장은 “사고가 공사 현장은 퇴적층으로 구성된 지반이기 때문에 강성과 차수성이 뛰어난 공법으로 흙막이벽체를 설치해야 한다”며 “이 부분을 중심으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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