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올해 현장중심 의정활동 강화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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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올해 현장중심 의정활동 강화에 무게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1.01.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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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운영계획 수립, 정례회2회 임시회 5회 7회 걸쳐 83일간 회기진행

현장 의정활동 회기일수 늘리고 집행부 업무보고 횟수를 3회로 줄여

 
양천구의회가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에 걸쳐 83일간 회기를 진행하기로‘의회회기운영계획’을 새롭게 수립했다.
양천구의회가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에 걸쳐 83일간 회기를 진행하기로 하는 등 ‘의회회기운영계획’을 새롭게 수립했다.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양천구의회(의장 서병완)가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에 걸쳐 83일간 회기를 진행하기로 하는 등 '의회회기운영계획'을 새롭게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의회운영계획에 따르면 내실 있고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위해 연간 현장 의정활동 회기일수를 늘리고 집행부의 업무보고 횟수를 3회로 줄이기로 했다.

정례회 회기일수는 총 43일로 제1차 정례회를 6월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16일간 실시하고 제2차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27일간 열기로 했다.

또 임시회는 이달 29일 제28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40일간 운영한다.

이번 계획안의 핵심은‘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치’로 민생 현장을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무게를 두고, 주요 현장 의정활동 횟수를 2회로 늘림 점과 집행부의 업무보고 횟수를 5회에서 3회로 축소 한 점이다.

서병완 의장은 “올 한해도 짜임새 있는 의회 운영으로 구민의 의견을 담아내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맞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를 위해 양천구의회가 한 발 앞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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