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우리금융캐피탈은 14일 박경훈 신임 대표이사(59)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전날 본사에서 대표이사 취임식을 비대면, 영상으로 개최했다.그는 △그룹 계열사와 연계 영업 강화를 통한 성장 가속화 △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핵심경쟁력 강화 △내부역량 강화로 지속 성장 기반 확보 등을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박 대표는 취임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인한 더딘 경제회복, 각종 규제강화와 더불어 자동차 금융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 대응해 과감하고 빠른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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