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설 명절 식품위생 특별점검
상태바
당진시, 설 명절 식품위생 특별점검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1.01.14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한 먹거리 유통, 당진시보건소가 책임진다!
설 성수식품 점검 사진 / 당진시 제공
설 성수식품 점검 사진 / 당진시 제공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당진시가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명절 다소비식품 제조·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 업소는 즉석제조가공업,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25개소이다. 시는 설 명절에 시민들이 특히 많이 소비하는 떡류, 한과류, 전, 튀김 등을 취급하는 업소들을 중심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설 제수용품인 한과류, 떡류, 빈대떡, 동태전 등 성수식품에 대한 유상수거를 실시하여,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무허가(신고)제품 제조 및 판매행위 등에 대해서는 즉시 유통을 금지시키고 제품 압류, 폐기는 물론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개선사항을 확인하는 등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당진시 보건위생과 김제란 지도팀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생점검을 강화해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이 유통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