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아마존 투자 도서 분야 1위 '돈의 심리학: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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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아마존 투자 도서 분야 1위 '돈의 심리학: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1.14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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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2020년 아마존 투자 도서 분야 1위이자 월스트리트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지난해 최고의 금융서로 꼽은 <돈의 심리학: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가 국내에도 출간됐다.

이 책의 미국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이 책은 그냥 투자서가 아니다, 복음이다”, “투자서의 현대판 고전이 탄생했다. 피터 린치 책 옆에 나란히 꽂혀야 할 책”, “내가 MBA에서 5년간 배운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려준 책” 등 투자 전문가, 개인 투자자, 기업 경영인의 열렬한 찬사가 출간 뒤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돈의 심리학은 미국에서의 이런 뜨거운 반응을 그대로 이어받아 한국에서도 출간 즉시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주요 4대 서점을 중심으로 초판 1만 부가 품절됐고, 책을 받지 못한 서점과 독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주식 광풍의 한가운데 온갖 투자서가 난무하는 서점가에서 돈의 심리학은 무엇이 다른 걸까.

이 책은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온 칼럼니스트이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모건 하우절의 첫 책이다. 월스트리트 저널과 뉴욕타임스의 추천, ‘월가의 전설’ 하워드 막스의 극찬을 받으며 '2020 아마존 최고의 금융 도서'로 평가된다.

책 추천사를 쓴 넥슨 지주회사 NXC 김정주 대표는 저자와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이렇게 밝혔다. "모건 하우절은 삼고초려 끝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로 영입한 매우 훌륭한 작가다. 나는 이보다 명석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직접 영입하고 함께 활동하는 파트너이기에 그 누구보다도 진실한 찬사를 남겼다.

가치투자자로 이름난 이언투자자문 박성진 대표도 “돈의 심리학은 정말 좋은 책이다. 잠깐이 아닌 진정 오랫동안 부자로 남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조언이 담겼다”며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돈의 심리학은 단기 주식투자 노하우가 담긴 기술서와 결을 달리한다. 오랫동안 진정으로 부를 이루려는 이들을 위한 통찰과 금언이 빼곡히 박혀 ‘현대판 고전’, ‘투자서의 성경’이란 찬사를 독자들로부터 얻고 있다.

지은이 모건 하우절(Morgan Housel)은 전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기자로 현재 미국 최고의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 ‘모틀리풀(The Motley Fool)’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벤처 캐피털사 콜라보레이티브 펀드(Collaborative Fund) 파트너이기도 하다. 미국 비즈니스 편집자 및 작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비즈니스상(Best in Business Award)과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의 시드니상(Sidney Award)을 두 차례 받았다. 비즈니스, 금융 분야의 가장 뛰어난 기자에게 수여하는 제럴드 롭상(Gerald Loeb Award)의 금융 저널리즘 부문 최종 후보에 두 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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