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종도서관 7월부터 인문학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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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조종도서관 7월부터 인문학 강좌 운영
  • 석동희 기자
  • 승인 2013.06.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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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가평군의 조종도서관이 7월부터  ′2013 희망, 행복 그리고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나누고 자아성찰을 통해 미래를 창조해가는 역량을 높여가고자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강좌는 조종도서관 운악 아트-홀에서 총 8회에 걸쳐 사랑, 가정, 소통. 성공 등에 대해 인문학 멘토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게 된다.

인문학 첫 강좌는 7월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식인 공동체 (gamidang.com)을 이끌고 잇는 고전평론가 고미숙 박사가 초청돼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에로스란 주제를 놓고 강의한다.

9월에는 우정 찾기와 건강한 가정의 조건인 관포지교(管鮑之交)와 조강지처(糟糠之妻), 10월은 인식의 장의 열고 세상과 소통하는 인문의 숲과 인문의 숲에서 나무를 보다 라는 주제로 권용주박사와 이인수박사의 특강이 이어진다.

인문학 강좌는 11월과 12월에도 이정록 시인과 김동완 교수의 특강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조종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강좌는 모든 학문의 시작인 인문학에 대한 올바른 인식전환의 계기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문화활동 및 평생 배움을 증진하고 지역정보문화의 중심인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

한편 인문학강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중앙, 설악, 청평, 조종도서관을 방문 또는 전화를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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