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이데아, 중기사랑나눔재단에 10억원 상당 화장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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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이데아, 중기사랑나눔재단에 10억원 상당 화장품 기부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1.01.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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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왼쪽)과 전복순 스킨이데아 대표이사.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왼쪽)과 전복순 스킨이데아 대표이사.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스킨이데아는 1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0억원 상당의 생필품과 화장품을 전달했다.

전복순 스킨이데아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향후 근로 저소득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기부로 신축년의 포문을 연 전복순 대표님과 임직원께 경의를 표한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적합한 대상자를 발굴해 유의미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전 대표는 소비자를 위한 화장품을 만들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한 영향력을 행하는 기업가로 평가받는다. 이 기업의 가치가 제품 하나 하나에 녹아 소비자를 위한 고기능 제품이 탄생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 ‘메디필’은 특허기술을 활용한 고기능 스킨 홈케어 브랜드로 약 300여종의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40여개국에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다. 

스킨이데아는 최근 인천 북항단지에 R&D 센터를 추가로 개설해 유산균 및 콜라겐 화장품에 대한 연구 및 생산에 공격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스킨이데아로부터 기부받은 화장품은 미혼모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미혼모를 시작으로 취업준비생, 소상공인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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