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올해 신차 6종 출시…SUV·픽업트럭 승부수
상태바
포드코리아, 올해 신차 6종 출시…SUV·픽업트럭 승부수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1.01.13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 사진=포드코리아 제공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 사진=포드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올해 국내 시장에 6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픽업트럭 모델을 선보이며 전체 라인업을 기존보다 20% 늘릴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목표와 전략, 신차 출시 계획 등을 소개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2021년의 포드는 새로운 모습과 높은 제품 경쟁력, 그리고 성숙한 기업문화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여드리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새로 출시될 다양한 신차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6일 출시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포함해 레인저 와일드트랙, 레인저 랩터, 익스페디션, 브롱코, 링컨 네비게이터까지 전례 없이 많은 신차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1년을 도약의 해로 선정하는 등 국내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SUV 및 픽업트럭 출시를 통해 최고의 아메리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전자의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뢰성 높은 제품을 제공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시장의 니즈와 선호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할 목표다.

이를 위해 포드코리아는 세그먼트별 다양한 신차 출시는 물론, 전국적으로 네 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 확장하고, 기존 시설을 최신화해 보다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