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모여라 금산’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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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모여라 금산’ 추진 총력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01.14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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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교육, 사업계획 수정 지원, 지역역량강화 진행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여라 금산’사업 참여자 모집을 13일 마감하고 신청 계획에 대한 보완을 추진하고 있다. 응모자들은 마을단위사업 8개, 주민동아리사업 18개다.

 ‘모여라 금산’ 홍보물     (사진=금산군)

이 사업은 농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 중으로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마을단위 및 주민동아리 소액지원사업으로 나뉜다.

마을단위 소액지원사업은 이장이 주축이 된 마을 단위의 공동체가 꽃길조성, 벽화, 마을지도, 문패 만들기 등 경관 가꾸기를 하는 사업이다.

주민동아리 소액지원사업은 금산에 거주 중인 주민들 5인 이상이 모여 동아리를 구성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사업이다.

금산군은 박현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주민동아리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기 위한 기초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해 명확한 목표와 현실적인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마을단위사업의 경우 수시 대면 상담으로 사업계획을 수정하고 있다.

이어 오는 15일 사업계획서 심사 및 개별 대면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마을단위 4팀, 주민동아리사업 6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모여라 금산 사업계획에 참여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구성원간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의사소통으로 시민의식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여라 금산 사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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