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내달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2차 용지 공급
상태바
중흥건설, 내달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2차 용지 공급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1.01.12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택 브레인시티 조감도. 사진=중흥건설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중흥건설은 지난해 말 진행한 평택 브레인시티 용지 공급 1차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월 중 2차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브레인시티는 경기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 규모에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브레인시티프로젝트 금융투자는 주상복합용지, 단독주택용지, 지원시설용지 등 109필지 총 20만3592㎡ 규모를 공급했다.

1차 공급 결과 공동주택용지와 주상복합용지, 단독주택용지는 모두 100% 공급이 완료됐다. 지원시설용지는 80% 이상 공급을 마쳤다. 용지별 최고 낙찰가율은 지원시설용지가 공급예정가격 대비 152%로 가장 높았고 △단독주택용지(142%) △주상복합용지(134%)가 뒤를 이었다.

내달 2차 공급에서는 공동주택용지, 주상복합용지,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지원시설용지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입찰은 ‘온비드’에서 진행한다. 공동주택용지는 추첨방식으로 나머지는 경쟁 입찰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브레인시티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단지와 함께 교육·의료·연구시설 및 상업시설 등 다양한 분야가 연계되는 만큼, 차별화된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며 “2차 공급에서도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