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 코로나19 신속대응으로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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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산공장, 코로나19 신속대응으로 정상 가동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1.01.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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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현대차 아산공장은 지난 11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잠시 공장가동을 중단하고 접촉의심자 63명을 검사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한숨 돌렸다.

현대차 아산공장 (사진 = 연합뉴스)
현대차 아산공장 (사진 = 연합뉴스)

직원 A씨는 지난 8일 친형(천안774)과 10여분 대화를 나눴고 친형이 9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해당 직원(천안786)도 바로 검사를 실시 1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아산공장은 11일 엔진공장을 제외하고 오전 6시 45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조업을 중단, 공장 내 동선에 대한 심층 방역을 실시하고, 자체 역학조사와 접촉자 63명을 파악해 빠른 검사에 돌입했다.

1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대차 아산공장은 노사협의 하에 코로나19 매뉴얼을 준수하며 빠른 대처에 정상 가동 중이다.

한편 현대자동차 주가는 52주 최고가 289,000원을 기록하고 현재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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