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한두 달 내 진단·치료·예방 3박자 갖춘 나라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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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한두 달 내 진단·치료·예방 3박자 갖춘 나라될 것"
  • 박지민 기자
  • 승인 2021.01.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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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치료제 개발현황 점검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2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치료제 개발현황 점검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2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지민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한두 달 안에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진단, 치료, 예방 3박자를 모두 갖춘 나라가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광재·황희·신현영 의원이 공동개최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현황 점검 간담회에서 치료제를 개발 중인 셀트리온·대웅제약·녹십자 등 국내 제약사들과 만나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우리는 이미 조기 진단에는 성공했고 이제 조기 치료와 조기 예방의 과제를 앞에 두고 있다"며 "잘하면 한두 달 안에 진단, 치료, 예방 3박자를 모두 갖춘 나라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광재 의원은 "2, 3월에 본격적으로 코로나 극복 3종 세트 치료제, 백신 투약이 되면 가게나 도시에 안심존이나 안심도시를 만들어 경제 회복성을 높여야 한다"며 "코로나 시대 자체가 바이오헬스 산업,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데 기업이 박차를 가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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