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코랜드 진입로 정비공사, ‘人道’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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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코랜드 진입로 정비공사, ‘人道’ 맞나?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1.01.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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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설치공사 곳곳에 시설물···시민들 사고 위험 우려
구미에코랜드 진입로 인도에 각종 시설물이 설치돼 있어 사람 다니기에 불편해 보인다.
구미에코랜드 진입로 인도에 각종 시설물이 설치돼 있어 사람 다니기에 불편해 보인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 134번지 일원 구미에코랜드 진입도로 정비공사를 하면서 각종 시설물이 있는 곳에 시민 안전을 무시하고 인도공사를 강행했다며 구미시의 한심한 도로행정을 하고 있다고 시민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경운대학교 학생들과 지역민,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인도 위에 시설물을 보고 산동읍사무소에서도 지역 내 이런 공사를 하고 있는데도 너무 무관심한 게 아니냐며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

본사 취재원은 제보자에 의해 현장 확인한 결과 지상으로 설치된 농수로 지지대 있는 곳에 인도 설치, 통행 제한 높이 기둥도 인도에 설치, 기타 등 사실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을 다니는 시민들은 안전사고가 언제 날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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