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초대석]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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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초대석]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
  • 고수정 기자
  • 승인 2013.06.16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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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스마트에너지·K밸리로 창조경제 기여”

▲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3일 매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창조경제 패러다임을 제시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겟다"고 강조했다. <사진=고수정 기자>
[매일일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표방하는 ‘K밸리’포럼이 지난 11일 본격 출범해 국내외에 관심이 집중됐다. K밸리는 분당과 판교 일대를 중심으로 주변 19개 대학교, 전자부품연구원 등 다양한 연구기관을 비롯해 성남하이테크단지, 죽전디지털밸리, 광교테크노밸리 등을 아우르는 지역을 일컫는다. K밸리 내 50개 회원사 총 매출은 60조원, 일자리 창출은 8만명, 지난해 창업한 스타트업 수는 7만5000여개에 달한다.

K밸리포럼 조직위원장인 전하진 새누리당 국회의원(경기 성남 분당을)은 지난 13일 매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K밸리 목표를 분명히 했다. 그는 “K밸리를 중심으로 관련 지역의 상생과 협력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창조경제 패러다임을 제시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1년 동안의 의정활동이 궁금하다.

“그동안 디지털과 관련한 포럼을 다섯 개를 만들어 운용했고 또 새누리 디지털정당의 ‘새누리북’이라는 새로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포털을 만들었고 디지털정당위원장으로서 정신없이 보냈다.

‘따뜻한 창조경제’ 이것이 국회의원으로서 미션이다. 창조경제를 위해서는 따뜻한 사회가 우선 되어야 한다.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하려면 서로가 존중하며 융합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창조경제의 최종목적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기에 이 두 가지는 상호 보완적이라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국회 미래인재육성포럼 대표의원을 맡아 자신의 꿈과 끼가 일자리와 연결될 수 있도록 세라형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새마음운동’을 추진해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구인 분당을 중심으로 K밸리를 조성하여 창조경제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전력난 해결을 위해 스마트그리드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신산업이 창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따뜻한 창조경제’를 실현하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미래인재육성, 스마트에너지, K밸리 등 이 세가지를 통해서 창조경제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이다.”

-새누리당 디지털정당위원장인데. 소임과 활동방향은 무엇인가.

“새누리당이 아무래도 SNS쪽에 민주당보다는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다. 디지털 소통에 약한 당을 새로운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진정한 디지털정당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국회의원이 되기 이전부터 해오던 스마트시대의 인재 육성을 위한 강연 또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강연을 통해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다가올 미래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 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해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우리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그들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미래인재육성포럼 등을 통해 인재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것이 어떻게 보면 창조경제에 대한 인재에 대한 준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K밸리포럼이 최근 출범했는데. 블루프린트에 대해 설명해 달라.

“창조경제는 음악에 비유하면 지금까지는 악기를 잘 만들던 나라였다. 잘 만든 악기 진열해놓은 상태가 현재라면 이제부터 구현될 창조경제는 이 악기로 음악과 연주를 통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줘야한다. 정부는 벽도 허물고 협력해 새로운 매카니즘 의 생태계를 조성해 줘야한다.

K밸리포럼은 창조경제의 일환이다. 창조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실현하고, 경제 활성화를 통해 창조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K밸리 주변에는 19개 대학 등 교육연구기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200여만명에 달하는 우수한 양질의 인재풀 구축, 강남권 15분, 인천국제공항 5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한 뛰어난 접근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용인·동탄·광교신도시 등 쾌적한 주거여건, 성남산업단지·판교테크노밸리·죽전디지털밸리·광교테크노밸리 등의 지식기반인프라 집적지와의 연계가 가능한 곳으로서, 시장선도기업의 매출액은 연간 60조에 달하고, 8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향후 K밸리포럼은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해 기술사업화센터를 만들어 시장선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대학과 연구기관 등과 연계해 성공적인 사업화 모델을 제시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국내 기업이 협업할 수 있도록 글로벌 론칭패드 역할 맞춤형 인재육성센터를 통한 우수인재 발굴·육성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K밸리가 기존의 산학연 클러스터와 어떤 차별성이 있는가.

“산학연의 큰 특징은 정부예산을 받아 운용되는 것이다. 기업과 학교가 조인하면 정부가 R&D를 지원해 주는 것 아닌가. 학교가 생각하는 기술하고 기업이 생각하는 기술이 다르다는데 문제점이 있다. 또 누군가가 컨트롤 할 사람이 없어 결과물에 책임이 소홀해진다는 단점도 있다. 시장을 가진 사람이 만든 재단이 지원해 해주는 구조가 합리적이다. 10조를 투자했으면 적어도 30조, 50조, 100조가 나올 수 있어야 창조가 아니겠느냐.”

-올 여름 전력수급 위기가 우려되고 있다. 대책으로 발의중인 수요관리 사업을 기존 전력시장에 편입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전기사업법개정안’은 무엇인가.

“전기사업법 개정안은 수요관리사업자가 전력시장에서 전력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력시장에서 수요자원과 발전자원의 동등한 경쟁을 통해 전력시장의 효율성 향상 및 지능형전력망의 활성화를 촉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의 전력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수요관리를 통해 전기효율을 높여 피크전력을 낮춘다는 전제하에 다양한 정책을 강구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한다. 무조건 발전소를 짓겠다는 전력공급 위주의 정책은 이제 한계에 이르렀다. 전력사용 피크타임에 전력 소비량을 줄이고, 이를 통해 절약되는 비용으로 새로운 에너지 산업시장이 촉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지 100일이 지났다. 초반 국정운영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외교·안보 분야에서 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사건등 인사문제에 대해서는 미흡한 점이 많았지만,  박 대통령의 장점인 지구력을 바탕으로 안정감 있게 살피며 세세한 것까지 놓치지 않기 때문에 지지율이 점점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중심을 잃지 말고 올곧게 갔으면 좋겠다. 이에 따르는 여러 가지 실천적인 과제들은 정부나 국회가 나서서 해결해야 된다. 그것이 정권을 창출하고 거기에 같이 일조했던 사람으로써 의무이지 않나하는 생각을 한다.”

대담=김영욱 정치팀장
정리=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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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전하진, 그는 누구인가

 

대한민국 벤처신화 주인공… 세계화 앞장
다양한 강의 통해 디지털 미래 구현 주력

벤처캐피탈 선진화 및 창업벤처 활성화 등 더 좋은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있는 국회의원 전하진.

그는 지난해 5월 19대 국회의원(54·새누리당·경기 성남시 분당구을)으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1958년 9월2일 태어나 서울 수송초등학교·휘문 중학교·서라벌 고등학교·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 의원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SEIT(정보통신 경영자 과정)과정 1기,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최고위과정 38기, KAIST IT 최고경영자 과정 3기 등을 수료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지금의 LG전자인 금성의 시스템엔지니어로 입사했으나 도전정신을 가로막고 개성을 무시하는 조직생활에 실망 한 뒤 1988년 서른 살의 나이에 단돈 100만원으로 픽셀시스템이라는 회사를 창업했다. 마흔을 앞두고는 미국 새너제이에 ZOI월드를 설립하기도 했다.

특히 대한민국벤처 신화의 주인공으로 2000만 달러에 마이크로소프트에 팔릴 위기에 처한 (주)한글과컴퓨터를 살려낸 구원투수로써 코스닥 최고 CEO와 올해의 디지털 CEO로 선정되며 벤처 세계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때 건설관리회사인 한미파슨스주식회사의 e집부문 대표를 맡기도 했던 그는 최근 우리 젊은이들의 역동적 에너지가 과거와 다르게 쇠퇴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고, 새로운 교육 및 채용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친구들이 은퇴하는 나이에 또다시 창업에 도전하여 SERA인재개발원(주)을 설립하였다.

전 의원은 현재 자신의 전공인 디지털 분야를 살려 새누리당 디지털정당위원장을 맡으며 당의 SNS와 미디어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에 기여하고 있다.

또 서강대와 KAIST 기술경영대학원 겸임교수를 맡으며 젊은이들에게 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 등을 강의하며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역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97 자랑스런 신한국인 대통령상(1997)’, ‘연세경영대학원·연세대학교 동창회 올해의 경영인상(1999·2000)’, ‘World Economic Forum 2001 Technology Pioneers 선정(2001)’ 등의 영예를 안았다.

전 의원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대비하고 자기 계발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자신의 저서를 통해 보여주기도 했다. <전하진의 e비즈니스 성공전략(2001)>, <대한민국을 버려라(2006)>,  <비즈엘리트의 시대가 온다(2008)>, <청춘, 너는 미래를 가질 자격이 있다(2011)>, <세라형 인재가 미래를 지배한다(2012)> 등의 저서가 있다.

프로필

▲1958년 9월2일 서울 출생 ▲서울 수송초등학교·휘문 중학교·서라벌 고등학교·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前 (주)한글과 컴퓨터 대표이사 ▲前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前 한민족글로벌벤처네트워크 의장 ▲前 SERA 인재개발원 대표 ▲現 제 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경기 성남시 분당을) ▲現 새누리당 디지털정당위원장·인재영입위원회 위원·창조경제특별위원회 부위원장 ▲現 국회 미래인재육성포럼 대표 ▲現 스마트에너지포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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