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447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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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447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1.01.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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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1~13일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73건을 포함한 447억원 규모, 37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8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14건이나 포함됐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게 캠코의 설명이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13일 온비드에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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