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지원반 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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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지원반 확대운영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1.01.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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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차 유행대응을 위한 조치 실시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최근 3차 유행으로 확대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신속대응을 위하여 철원군은 역학조사반 및 자가격리 통지 지원반 등 공무원 60명을 선발하여 비상대응 인력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의 주요 업무는 감염병의 확대를 방지하고 노출된 주민에 대한 빠른 자가 격리 조치를 목적으로 하며 이를 위하여 확진자의 동선 조사와 밀접 접촉자의 자가 격리 통지서 배부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1월 7일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러한 조치는 집단 환자 발생 시 24시간 이내에 역학조사, 접촉자 확인, 자가격리 통지, 방역소독까지 완료하여 대량 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또한 철원군은 2021.2분기부터 실시될 예정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시점까지 모든 주민이 방심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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