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기업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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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기업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1.01.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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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앙정부 산하 공기업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한 캠페인, 공정무역제품 사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받는 제도다.
 
LH는 해외사업 확대에 발맞춰 지난 2018년부터 국제 인권존중 및 공정거래 가치 확산을 위해 관련단체 연대 캠페인과 포럼 개최, 교육 홍보 등 다양한 공정무역 활동을 실천해 왔다. 2019년에는 ‘공정무역 실천기업 추진협약’ 체결로 민간과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확대 및 타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LH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와 연대해 공정무역 교육,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련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공정거래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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