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천명 아래 이어질 듯… 오후 9시까지 5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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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천명 아래 이어질 듯… 오후 9시까지 596명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1.01.0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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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7일 오후 9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778명보다 182명 적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439명(73.7%), 비수도권이 157명(26.3%)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215명, 서울 188명, 인천 36명, 경북 30명, 경남 22명, 광주 21명, 충남 17명, 부산 15명, 대구 12명, 강원 11명, 충북 10명, 울산 6명, 전북 5명, 제주·대전 각 4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과 세종에서는 아직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할 때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다만 1000명에는 못 미치는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날의 경우에는 같은 시간 자정까지 92명 늘어 최종 87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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