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가축분뇨 자원화(축산 분뇨 악위개선 등)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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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가축분뇨 자원화(축산 분뇨 악위개선 등)에 총력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1.01.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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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강원 철원군에서는 2021년 ‘가축분뇨 자원화, 악취저감, 양봉, 내수면 등’ 24개 사업에 28억원(국비4, 도비3, 군비10, 자부담11)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2020년) 보다 3억 증액 된 사업비로 향후 철원 축산농가 악취저감 및 경영안정과 양봉, 내수면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부사업으로는 △가축분뇨처리시설 및 자원화사업(악취개선, 악취측정, 퇴․액비 살포비 지원) △가축분뇨자원화 기반조성(하우스농가 맞춤액비지원, 축산농가 퇴비장비 지원, 다목적가축분뇨처리장비) △가축분뇨악취저감 추진(폐사축처리기지원, 부숙촉진제 지원, 고품질액비생산시설지원, 악취저감시설지원) △양봉산업육성(꿀벌화분지원, 강원양봉브랜드육성, 토정벌 육성) △내수면 자원증식지원(수산종자 매입방류, 내수면 어업기자재 지원)등 이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 신청기간인 2021. 1.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군에서는 신청농가별 종합평가와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철원군은 “2021년은 가축분뇨의 퇴비화, 악취저감시설 및 관측장비 지원으로 악취발생 저감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기타 가축(내수면 농가, 양봉농가) 농가의 소득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책추진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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