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낮 -10도 ‘최강 한파’ 온다…중부·남부 많은 눈
상태바
서울 한낮 -10도 ‘최강 한파’ 온다…중부·남부 많은 눈
  • 박주선 기자
  • 승인 2021.01.06 2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6일 저녁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퇴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6일 저녁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퇴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목요일인 7일은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전국을 덮치며 눈을 동반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는 흐리고 눈이 내리겠다. 충청권 내륙과 수도권, 남부 서해안에도 가끔 눈 소식이 있다.

6일부터 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전남 동부 남해안 제외), 제주에서 5∼20㎝, 충청권 내륙과 경북 서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 강원 남부 내륙은 3∼10㎝다.

경기 북부를 제외한 수도권은 7일까지 3∼10㎝의 눈이 예보됐다.

경기 북부(7일 새벽까지)와 강원도(강원 남부 내륙과 강원 동해안 제외), 전남 동부 남해안, 경북 내륙(경북 서부 내륙 제외)은 1∼5㎝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5도, 낮 최고기온은 -12∼-3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