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뉴스토론 '백신으로 인한 세계 변화' 7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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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뉴스토론 '백신으로 인한 세계 변화' 7일 방영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1.01.06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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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여부 확인 보다 검사-추적-치료 등 바이러스 관리가 더 중요
개도국에서 백신 접종못하면 선진국의 재감염 위험성이 높아...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외신기자들과 함께 국내외의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는 아리랑TV의 뉴스 토론 <포린 코레스폰던츠>에서는 조쉬 스미스Reuters기자, 세바스티안 팔레티 Le Figaro기자와 프랭크 스미스Deutsche Welle 기자 등  외신기자들이 출연해 2021년 백신으로 야기될 세계의 변화를 전망해본다.

아리랑TV의 뉴스 토론 '포린 코레스폰던츠'-백신으로 인한 세계 변화 영상 갈무리.아리랑TV 제공

또, FDA 자문위원인 오퍼 리비 하버드 의대 교수를 연결해 백신의 사용 방법과 효과에 대한 견해를 들어본다.

먼저, 조쉬 기자는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입국을 허가하는 ‘백신여권’의 필요성이 제기돼 WEF 등에서 이를 실현할 앱 개발을 추진 중인 것을 두고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것보단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백신을 접종시켜 실제 확진자 수를 낮추고 검사, 추적, 치료 등을 통해 다른 질병처럼 관리가 가능한 수준으로 만드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말한다.

그는 또 "해외여행 같은 경우, 어쩔 수 없이 백신 여권 제도가 도입되겠지만, 각국 정부는 대중의 신뢰를 쌓고 제도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프랭크 기자는 "선진국에서 백신을 맞고 여행을 시작하더라도 개도국에서 백신 접종을 못한다면 재감염 위험성이 높다"면서 "선진국에서는 자국 국민들의 안전과 재감염 예방을 위해서라도 개도국에 백신이 빨리 배포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FDA 자문위원이자 하버드 의대 교수인 오퍼 리비 박사는 화상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는 전파하며 변이되는 유전물질을 가지고 있어 팬데믹 초반부터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존재했다"면서 "각국은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에 침투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주목하면서 확진자로부터 샘플을 채취해 유전물질을 조사하고 변이를 연구 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또, 이탈리아에서 백신 1차 접종 후 확진이 되는 사례가 발생한 것을 두고 "백신을 맞은 후 1~2주 후에 후천 면역반응이 발생하는데, 백신 접종 당일 무증상 감염이 된 상태라면 백신을 맞아도 감염될 수 있다"면서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나야 94~95%의 효과가 나온다"고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세바스티안 기자는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영국과 미국이 서로 다른 백신 접종 전략을 취하고 있는 걸 보면, 코비드19 상황과 대응이 국가별로 매우 달라지고 있어 여러 사안에서 국제적인 합의가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한다. 

프랭크 기자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대중을 설득해 전체 인구의 60~70%를 접종시키는 것은 큰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힌다.

백신으로 인한 세계 변화에 대한 외신기자들의 토론은 1월 7일 목요일 저녁 8시, 아리랑TV<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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