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이브자리는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에 차렵이불 200채를 기부하며, ‘행복상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행복상자는 이브자리 침구를 포함 생활용품, 위생용품, 영양간식 등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가 기부한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이 행복상자는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해 메시지를 동봉해 전국 복지사각지대 아동 1만명에게 이달 중으로 전달된다. 지자체 4곳도 행복상자 배송 지원에 나선다. 

이브자리는 지난 2018년 행복얼라이언스와 협약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행복상자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복지사각지대 아동이 식사, 이동권, 수면 등 기본 권리를 보장받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여파에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행복도시락 배달 봉사 등 행복얼라이언스가 진행하는 여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매년 다문화 및 결연 가정을 대상으로 물품을 제공하는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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