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분양 목전…임성지구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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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분양 목전…임성지구 수혜 기대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1.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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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 물량 194가구 …입주예정일 2023년 9월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투시도. 사진=한양건설 제공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투시도. 사진=한양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양건설은 이달 전남 목포 석현동 986번지 일원에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48가구 규모이다. 이 가운데 19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는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4300억원 규모의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199만여㎡ 부지에 주거·상업·기반시설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목포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65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072억원, 고용유발효과 3920여명 등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는 대박산 자락에 둘러싸여 있어 풍부한 녹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조경 특화 설계가 적용된 데다 공기 청정환기 시스템도 도입됐다.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주변에는 대양로, 영산로가 위치해 목포대양 산업단지, 목포삽진·세라믹 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KTX 임성리역(예정)까지 들어서면 교통 여건은 대폭 개선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대규모의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인접해 있어 미래 가치가 높고 비규제 지역으로 규제 부담도 덜하다”며 “게다가 자연과 어우러진 입지로 쾌적성은 물론 교통망까지 잘 갖춰져 있어 투자 수요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에게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 한양립스 더 포레’ 견본주택은 전남 목포 옥암동 1362-3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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